이어서 다음도 궁금해집니다. gpt 는 어떻게 파이선코드를 실행할지 말지 판단할까라고요…
gpt는 트랜스포머모델을 사용해 사람의 질문을 문장으로 이해하잖아? 그런데 문장을이해하고 문장으로 결과값을 생성해내는데, 중간에 파이썬코드로 처리해야겠다는 판단을 트랜스포머 모델이 하진 않잖아? 그럼 누가 판단하는거지?
정확한 질문이야! 트랜스포머 기반의 GPT 모델은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으로 답변을 생성하지만, Python 코드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역할은 트랜스포머 모델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야. 그렇다면, 누가 Python 코드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할까? 🤔
1. Python 실행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과정
GPT가 Python 실행 환경을 활용하는 경우, 추론 과정 중에 특정 메커니즘이 개입하여 “이건 코드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하는 추가적인 시스템이 존재해! 이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
✅ (1) 트랜스포머(GPT) 모델이 질문을 분석
1️⃣ 사용자의 입력(질문)을 자연어 문장으로 해석함.
2️⃣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추론함.
- 예를 들어, “1234 × 5678은 얼마야?”라고 물으면,
- GPT는 “이건 곱셈 문제야!”라고 자연어 처리(NLU)를 통해 판단.
3️⃣ 모델이 기존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질문을 문장으로 답할 수 있는지 판단.
✅ (2) 추가적인 메커니즘(룰 기반 시스템)이 개입하여 코드 실행 여부 판단
이제 중요한 부분이야! GPT 모델 자체는 코드 실행이 필요한지 모름. 대신, OpenAI에서 만든 추가적인 시스템이 이 과정을 판단해.
1️⃣ GPT 모델이 질문을 분석한 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코드 실행이 필요한지 태그를 달 수 있음.
- 예를 들어, “1234 × 5678은?”이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GPT는 내부적으로
- “이건 단순한 문장 생성이 아니라 숫자 계산이 필요하다.”
- “문장 생성보다는 코드 실행이 더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다.”
- 라고 인식할 수 있음.
2️⃣ 이후, 별도의 시스템이 개입하여 “이건 코드 실행이 필요하니, Python 실행 환경으로 넘겨야겠다”라고 판단.
- 즉, 코드 실행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GPT 자체가 아니라, GPT의 결과를 분석하는 추가적인 로직이 존재하는 것!
✅ (3) Python 실행 환경으로 넘어가서 코드 실행
1️⃣ 추가 시스템이 “Python 코드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결정하면,
2️⃣ 사용자의 질문을 적절한 Python 코드로 변환함.
- 예:
"2345 × 6789"→2345 * 6789
3️⃣ 변환된 Python 코드가 실행됨.
4️⃣ 실행된 결과값을 다시 트랜스포머 모델에게 전달함.
✅ (4) GPT가 최종적으로 결과값을 받아서 문장으로 변환 후 출력
1️⃣ 실행된 Python 코드의 결과값을 받아서,
2️⃣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어 문장으로 다시 변환하여 출력.
- 예:
- Python 실행 결과:
15920205 - GPT가 최종 출력:
"2345 × 6789의 결과는 15,920,205입니다."
- Python 실행 결과:
2. Python 실행 판단을 누가 하는가? (트랜스포머 vs 추가 시스템)
정리하면,
✅ 트랜스포머(GPT) 모델은 문장을 분석하고, “이건 코드 실행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힌트를 제공함.
✅ 하지만 최종적으로 코드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추가적인 규칙 기반 시스템(룰 기반 시스템)임.
✅ 이 규칙 기반 시스템이 Python 실행이 필요한 질문을 식별하고, 코드 실행 요청을 보냄.
✅ 결과적으로, GPT가 직접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Python 실행 환경을 활용해서 계산 후, 그 결과를 자연어로 변환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 🚀
3. 추가 질문: 이 추가적인 시스템은 AI일까?
🤔 이 추가적인 시스템이 또 다른 AI일까? 아니면 단순한 if-else 규칙일까?
현재 OpenAI의 구현 방식에 대해 완전히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다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
(1) 단순한 규칙 기반 시스템 (Rule-based System)
- 특정 패턴(예: 숫자가 포함된 연산식)이 질문에 포함되면 Python 실행을 트리거함.
- 예를 들어,
- 질문에
+,-,*,/같은 연산 기호가 포함되어 있으면 Python 코드 실행. "표준편차","미분","적분"같은 키워드가 포함되면 Python 코드 실행.
- 질문에
➡ 이런 식으로 if-else 조건문으로 처리할 수도 있음.
(2) 추가적인 AI 모델 (Hybrid AI System)
- GPT와는 별도로, 또 다른 작은 AI 모델이 **”이 질문은 Python 코드 실행이 필요한가?”**를 예측할 수도 있음.
- 예를 들어,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해서
"이 질문은 단순한 문장 생성으로 해결 가능하다""이 질문은 Python 실행을 해야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다"- 를 판단할 수도 있음.
➡ 이렇게 하면, 단순한 if-else보다 더 유연하고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어.
4. 결론: Python 코드 실행 여부는 트랜스포머 모델이 직접 판단하지 않음!
✅ GPT(트랜스포머)는 문장을 이해하고 적절한 답을 생성하는 역할을 함.
✅ 하지만 Python 코드 실행이 필요한지 여부는 별도의 시스템(룰 기반 or 추가 AI)이 판단.
✅ 이 시스템이 Python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코드 실행 환경으로 전달.
✅ 실행된 결과를 다시 받아서 GPT가 자연어로 변환 후 사용자에게 제공.
즉, GPT는 “이게 숫자 계산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힌트를 제공할 뿐, 최종적으로 Python 실행을 결정하는 것은 별도의 추가 시스템이 담당하는 것!
읽어보니 그럴듯하죠? 저도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